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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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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주민주도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성료

기사입력 2026-06-12 15:17 수정 2026-06-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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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 지원사업인 마을 단위 마을돌봄활동가 양성을 통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돌봄 안전망 구축 사업 우리동네 녹색 톡파원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내촌면 물걸1·2, 서면 팔봉1, 서석면 풍암2리에서 주민 참여형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27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마을 돌봄 활동가인 녹색톡파원들이 마을의 환경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캠페인 주제 선정부터 홍보 물품 준비,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내촌면 물걸1·2리에서는 경로당 이용 주민과 노인일자리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종량제봉투와 홍보 자료를 함께 배부하며 소각 대신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서면 팔봉1리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우려해 온 논·밭 및 생활쓰레기 소각 문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과 소각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활동가들은 대나무 휴지를 전달하며 산림보호와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생활 속 부주의와 관습적인 소각이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서석면 풍암2리에서는 동학문화제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쓰레기를 활용한 분리배출 퀴즈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헷갈리기 쉬운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녹색톡파원들은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퀴즈 참여자에게 친환경 세제 선물세트를 제공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성과 생활양식을 반영해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녹색톡파원들은 역할을 분담해 주민 안내와 홍보, 물품 전달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시재 관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실천이 아닌 생활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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