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가 국가숲길인 백두대간 트레일 홍천 구간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탐방객 안전과 이용 편의 개선에 나섰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성동)는 지난 16일 백두대간 트레일 홍천 구간 가운데 월둔계곡을 포함한 22.8km 구간의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백두대간 트레일 6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월둔계곡 일대의 노면을 정비하고 토수로와 측구 등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따른 노면 유실과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탐방객들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한 안내시설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기존 안내판에 표기된 지명을 현재 사용되는 지명으로 바로잡고 표기를 통일해 탐방객들이 이동 경로와 위치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정비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숲길 대응력을 높이고 국가숲길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동 소장은 “백두대간 트레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국가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