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과 귀성객, 등산객 등 산림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22일부터 27일까지 추모공원과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성묘객과 입산객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화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진화대원의 개인 장비와 공용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진행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인력을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해 산불 초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조성동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산림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입산이나 성묘 시 산림에서 불씨를 취급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삼가고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산림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