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재향군인회가 군부대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범 초급간부와 군무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박원재)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2회 모범간부 격려활동을 마련하고 11기동사단과 3기갑여단, 20기갑여단, 1수송교육연대에서 추천받은 모범 초급간부 및 군무원 83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군 생활의 최일선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맡은 임무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초급간부와 군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각 부대에서 추천받은 소위와 중위, 하사와 중사 계급의 모범 초급간부와 근무 5년 이내의 군무원이다.
군 조직의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부대원들을 이끌거나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역사회가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홍천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전적지와 산업시설 등을 둘러봤다.
단순한 관광이나 견학에 그치지 않고 홍천의 역사와 안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의 산업 현장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전적지 탐방을 통해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 현장의 모습을 살펴보며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 기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이동하고 일정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평소 부대와 업무 중심으로 생활하는 초급간부와 군무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홍천군재향군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 장병과 군무원이 국가안보를 위해 수행하는 역할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군부대가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홍천에서 군 장병과 군무원에 대한 실질적인 격려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민·군 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박원재 회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젊음과 열정을 바쳐 헌신하고 있는 초급간부와 군무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순간부터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소중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결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홍천군재향군인회가 늘 함께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재향군인회는 이번 격려활동을 계기로 지역 군부대와의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군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격려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민·군 상생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 생활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초급간부와 군무원들에게 지역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잠시 숨을 고르며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