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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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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교육발전특구 연차점검 A등급…최고 평가

기사입력 2026-09-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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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교육부의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연차점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홍천군은 Edu-WIDE 홍천, 더 넓은 꿈·기회·행복의 교육도시 홍천을 비전으로 돌봄과 교육, 인재 성장, 정주를 연계한 지역 교육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바이오·생명과학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진로교육을 비롯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돌봄에 연계하는 등 학교 밖 자원의 교육적 활용을 확대해 왔다.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등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보육시설과 마을교육공동체 등과 협력해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홍천군과 홍천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업체계가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양 기관은 교육정책 기획과 사업 발굴, 학교 현장 연계, 기관별 역할 분담, 예산 및 사업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성과관리 기간에는 실무협의체 12, 고위 및 다주체 협의체 6회를 운영했으며, 지역교육정책협의회와 학교장·교감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대학과 연구기관, 군부대, 지역기관·단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교육발전특구를 단순한 개별 프로그램이 아닌 돌봄-공교육-진로·인재성장-정주가 연결되는 지역교육 체계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홍천군은 20258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다른 지역보다 사업 추진기간이 짧았지만 단기간에 사업 추진체계와 지역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이번 A등급 평가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구축한 협력체계와 지역교육 혁신 경험을 교육혁신 선도지역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지역자원 공유,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를 확대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홍천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결과를 앞으로의 사업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는 계기로 받아들이고 있다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의해 온 기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고 교육혁신 선도지역 준비도 차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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