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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향교, 공자 탄강 2577년 추기 석전대제 봉행

기사입력 2026-09-18 09:52 수정 2026-09-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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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향교가 공자 탄강 2577년을 맞아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덕행을 기리는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홍천향교(전교: 이돌이)는 오는 920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거행한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는 전통 제례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문화 행사다.

 

홍천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신영재 군수가 초헌관, 허남진 홍천교육지원청장이 아헌관, 이성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제례는 성현들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례, 망료례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제례를 통해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공덕을 되새기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돌이 전교는 성현들의 위대한 뜻과 올바른 가치관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현대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지켜갈 수 있도록 지역 유림과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가 아니라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군민들에게 유학의 기본 가치인 인()의 정신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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