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가을밤을 맥주와 공연, 체험으로 채울 2026 홍맥 페스타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홍천읍 신장대리 자율 상권 구역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군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홍천 신장대리 홍맥 자율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천 신장대리 자율 상권협동조합(대표 김경호)이 주최한다.
축제는 신장대로 42~84번지 일원에서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트로트, 버스킹, 뮤지컬, 밴드, EDM DJ, 힙합, 재즈·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특별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맥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세계맥주 맞추기 대회, 지역 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또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민속놀이, 길거리 농구대회, 드론 축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신장대리 자율 상권 구역 내 상점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홍천군 관계자는 “시원한 맥주와 신나는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홍맥 페스타를 통해 신장대리 자율 상권 구역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신장대리 자율 상권 구역을 중심으로 홍천의 특화자원인 맥주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테마 거리 및 특화 공간 조성, 상인 역량 강화,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장대리 상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홍천 신장대리 자율 상권협동조합도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상권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