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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 유물멍으로 인문학 감성 키운다

기사입력 2026-09-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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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남진)98일 홍천교육도서관에서 관내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만히 바라보고 오래 마음에 담다, 유물멍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는 문화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성찰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허형욱 학예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도서 유물멍의 기획 의도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유물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과 유물을 깊이 있게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전에 배부된 유물멍을 미리 읽고 북토크에 참여해 유물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천천히 들여다보며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유물과 독서, 인문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독서를 개인의 삶은 물론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허남진 교육장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고, 독서와 인문학을 통해 삶과 교육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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