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홍천군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바회체험휴양마을에서 2026년 제5기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모집·선발한 예비 귀농·귀촌인 21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홍천군 귀농·귀촌 정책 및 정착 지원제도 안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소개 ▲복숭아 재배 농가 현장 견학 ▲치유농업 현장 견학 ▲귀농·귀촌 맞춤형 컨설팅 ▲선배 귀농인의 정착 사례 공유 등 이론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선배 귀농인의 실제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여건에 맞는 귀농·귀촌 방향과 영농계획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 특구로서 홍천에서 살아보기 체험, 귀농 새내기 정착 지원, 귀농 농업창업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단계별 정착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11회의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해 2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교육 및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귀농인 수 강원도 1위를 기록했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학교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홍천군의 정착 여건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귀농·귀촌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