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교육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6년 홍천군 청소년 국제 문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교 수업과 홈스테이,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하며 해외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BBI(Bucklands Beach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IB 기반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정규수업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 다른 교육환경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 속 영어를 활용하고 뉴질랜드의 가정문화와 생활방식을 체험하는 등 학교 밖에서도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뉴질랜드 일정을 마친 뒤에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시드니대학교와 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교육·문화 명소를 방문하며 호주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해외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지 학교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또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과 자립심, 문화적 감수성 및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8월 15일 안전하게 귀국하며 20일간의 국제 문화 캠프를 마무리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직접 소통하고 생활하며 새로운 교육과 문화를 경험한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시각으로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홍천의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