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냉면 나눔에 나섰다.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 온열질환 예방 요원 10명은 지난 18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냉면 200인분을 마련해 10개 읍·면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냉면은 연합회가 지역축제와 연계해 홍천명이 핫도그를 판매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됐다.
연합회는 앞서 지난 11일에도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냉면 500인분(12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원 10명을 온열질환 예방 요원으로 선발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농업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요원들은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예방 물품 지원, 농작업 안전관리 홍보 등을 비롯해 고령농 등 폭염 취약 농업인의 현장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냉면 200인분은 온열질환 예방 요원들을 통해 각 읍·면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현순 회장은 “축제 판매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지역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는 무더운 시간대 논밭에 나가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