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 개막일인 8월 6일 오후 10시 홍천읍 토리숲 강변 상공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대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수많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들은 홍천의 청정 자연과 관광 명소, 축제의 상징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연출하며 한 폭의 빛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드론 쇼는 단순한 군집 비행을 넘어 홍천강과 산림,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 등을 다양한 입체 이미지로 표현해 축제 1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연출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공간과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아 공간과 콘텐츠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담았다"며 "홍천의 시원한 맥주와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많은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선보이며 홍천의 대표 여름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