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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별빛음악맥주축제 전야제 분위기 후끈

기사입력 2026-08-06 06:57 수정 2026-08-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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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맥주축제가 5일 오후 5시 홍천읍 꽃뫼공원 대로변에서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Cool Music, Cold Beer!를 주제로 열리며, 첫날 전야제부터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의 포문을 연 무대 공연에는 총 20여개 팀이 참가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현지 예술인들과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열린 축제의 하이라이트 홍천지역 10개 읍·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서는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참가자들이 치열하고 유쾌한 경쟁을 펼쳤다.
 


무대 위 격렬한 대결 끝에 서면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군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제의 열기는 야간 축하 공연으로 정점을 찍었다. 초청가수 남신혜의 무대를 시작으로 박은정, 킴미가 이어받은 릴레이 공연은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지원이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감동의 밤을 선사했다.
 


전야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홍천강 별빛음악맥주축제는 6일부터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과 홍천강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본행사에 돌입한다.
 


본 행사장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당일 생산된 신선한 생맥주와 함께 브라이트바흐, ANC 브루잉, 보리울 등 홍천의 명품 수제 맥주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맛볼 수 있다.
 


특히, 본행사 첫날인 6일 밤 10시에는 홍천강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1,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 라이트 쇼가 예고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World Wet Dance(세계 젖은 티셔츠 대회) 배틀, 홍천강 패들보드 체험, 관람객 참여형 Beer 올림픽 등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는 즐길 거리가 쏟아질 예정이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와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안전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다회용 컵 도입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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