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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5일 개막

기사입력 2026-08-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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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0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가 오는 8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9일까지 5일간 홍천 꽃뫼공원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는 홍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맥주와 지역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음악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6~2027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에 선정되면서 축제의 경쟁력과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85일 전야제 군민의 밤은 꽃뫼공원 대로변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전야제에서는 홍천지역 10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개최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가수 지원이와 남신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생산한 신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다회용 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축제장 인근 음식점에서 안주를 구매하도록 운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환경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ESG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본행사는 86일부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일인 6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열리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다현과 진소리가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 첫날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7일에는 여름철 홍천강을 활용한 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돼 9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별빛 가요제 결선도 개최된다.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치고, 가수 임창정의 공연과 DJ 공연이 이어져 한여름 밤의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8일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World Wet Dance' 결선이 열린다. 참가자들이 물과 함께 시원하게 즐기는 이색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효린의 화려한 무대, DJ 공연이 이어져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태군 노래자랑이 열리며, 그룹 크랙시와 딴따라패밀리의 공연, DJ 공연이 이어지면서 5일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장에서는 당일 생산한 테라 생맥주를 비롯해 테라 제로와 테라 라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브라이트 바흐, ANC브루잉, 보리울맥주 등 홍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수제맥주도 함께 선보인다.

 

지역 맥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맥주 애호가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메인존과 별빛존, 워터존,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공연 관람과 휴식, 물놀이 체험, 먹거리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 환경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86일부터 9일까지 홍천강변 둔치주차장과 토리숲 정문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가 오후 3시부터 오후 94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야간에는 춘천행 막차 셔틀버스도 1회 운행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축제 광고지를 지참하고 관내 파트너 업소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천군은 축제 기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과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했다""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를 마친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홍천에서 시원한 맥주와 음악, 아름다운 별빛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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