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가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천군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바른 성장 한방 건강 배움터 사업을 추진해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평생 건강의 기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업 부담 증가와 스마트기기 사용 확대,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아동들에게 자세 불균형, 비만, 수면 부족 등 건강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성장기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은 1읍 9면의 넓은 생활권 특성상 면 지역 아동들이 보건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간 건강서비스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은 두촌면 자은 돌봄터에서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자은 돌봄터 이용 초등학생 1~6학년 12명이다.
교육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한의약 건강교육으로 구성된다.
첫 회차에는 프로그램 안내와 건강생활 습관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건강 습관 실천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눈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2회차에는 한방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3회차에는 성장 발달과 소아비만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마지막 4회차에는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 예방과 관리 교육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화 홍천군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아동은 건강생활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간 교육 기회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