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송용주)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내설악 미리내캠프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유망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가정신과 창업교육을 접목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 실행, 성찰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성, 협업 능력 및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서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습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창업캠프 ▲휴머노이드 로봇 운영 ▲자율주행자동차 라인트레이서 ▲스마트팜 기술 ▲디지털 미디어 애니메이터 등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특히, 기업가정신 창업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템을 기획한 뒤 최종 발표까지 직접 수행하며 협업과 의사소통, 실행 과정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 김하주 양은 “친구들과 함께 AI 기술로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수익을 어떻게 낼 수 있을지 직접 계획해 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창업에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용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융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