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권정봉)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배우고 가꾸는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펼쳤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일원의 지석묘군을 찾아 지역 문화자원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에 분포한 문화·관광자원을 회원들이 직접 찾아 역사와 가치를 공부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 군업리 지석묘군은 청동기시대 북방식과 기반식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16기가 강의 지류인 군업천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도로변에 위치한 군업리 지석묘군은 지난 1986년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돼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로 관리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지석묘군을 둘러보며 고인돌의 형태와 역사적 의미 등을 살펴보고 문화유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희용 새홍천로타리클럽 총무는 “이번 활동은 매월 지역에 분포된 문화·관광자원을 찾아 청소하고, 공부하고, 홍보하는 것을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며 “K-자원봉사 및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정봉 회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서 직접 찾아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홍천미술관과 희망리 삼층석탑, 벽화골목, 당간지주 등을 찾아 문화자원을 공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석묘군인 고인돌의 역사와 가치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찾아 환경정화와 문화유산 알리기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