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해 개발한 신제품 홍천 우리 쌀 칩을 7월 23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홍천 우리 쌀 칩은 홍천군 대표 농산물인 홍천강 수라 쌀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개발이 추진됐다.
제품은 백미와 현미를 원료로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단품은 물론 버거 세트와 해피밀, 맥모닝 세트의 사이드 메뉴로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제품은 맥도날드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을 통해 선보인 메뉴 가운데 최초로 상시 판매되는 사례다.
기존 한정 판매를 넘어 정식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홍천강 수라 쌀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관내 곡산영농조합법인을 통해 홍천강 수라 쌀 원료곡 25톤을 공급한다.
또한, 홍보영상 제작과 지역 축제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해 홍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강 수라 쌀이 대한민국 대표 로컬라이징 브랜드인 한국맥도날드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업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홍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7일 예정된 지역-기업 상생 협약식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