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세계적인 3대3 농구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홍천군은 23일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 대회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조직위원 위촉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군 및 체육회 관계자 6명, 조직위원회 위원 15명 등 모두 21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조직위원장에는 한국 농구계를 대표하는 지도자인 최희암 고려용접봉 부회장이 위촉됐다.
최 위원장은 연세대학교와 울산 모비스, 인천 전자랜드 감독을 역임하며 국내 농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조직위원장에는 황준구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장, 김철회 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장, 김진환 홍천군청년연합회장, 장한섭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실무부회장 등 지역사회와 체육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해 조직 운영과 대회 홍보, 지역 연계사업 등을 지원한다.
홍천군과 협약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약 100일간 대한민국 3x3 농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2026 FIBA 3x3 월드컵 출전 지원 ▲홍천군 지역축제 홍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국내외 3x3 농구 저변 확대 등이다.
홍천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홍천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지역 축제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축적해 스포츠 메카이자 수도권 배후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최희암 조직위원장님과 조직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홍천이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와 축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