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산10-5 일대에서 지난 6월 16일 물놀이 중이던 학생 4명이 급류에 휘말리는 수난사고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16일 오후 6시 30분경 학생 4명이 물놀이 중 급류에 휘말리면서 2명은 군인에 의해 구조되었고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자력으로 탈출한 학생은 자택으로 귀가했고 군인에 의해 구조된 2명의 학생은 저체온 증세와 어지럼증, 가슴 통증 등을 호소 오후 7시 30분 홍천아산병원과 춘천성심병원으로 각각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홍천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00(남/15세) 학생은 실종되었다.
사고 이후 오후 8시 22분부터 어촌계 배를 이용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홍천구조대원와 특대단이 일제히 수색 실시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오후 23시 9분 1일차 수색을 종료했다.
소방 당국은 17일 오전 6시 30분 인근 관서 수난구조대와 드론, 구조대 보트를 이용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수중수색을 개시 오전 9시 50분 목격자의 신고 지점 인근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지점은 평소 유속이 빠른 구간으로 추정되며, 청소년들이 수심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강 가운데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