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22일 오전 10시 37분 홍천 양수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며, 홍천군청 군수실 앞 복도에서 8일째 농성을 벌이던 풍천리 주민 7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그날, 연행된 주민들은 70~80세의 힘없는 노약자분들로 홍천군 공무원들로 충분히 퇴거 조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홍천군은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홍천경찰서와 강원경찰청 기동대 150여 명을 동원 마치 테러범 진압 작전을 방불케 하는 식으로 주민들의 사지를 뒤틀어서 연행하는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다.
또한, 연행된 노약자분들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유치장에 감금하고 가족들 접견조차도 불허하여 늦게 연락을 받은 가족들과 풍천리 주민들이 홍천경찰서로 몰려와서 집단 항의를 하여 훈방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춘천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20일 4명에게는 300만 원, 3명에게는 200만 원 총 1,800만 원의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려졌다.
위와 같이 벌금을 부과받은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고령의 노인들로 그분들에게는 큰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걱정으로 인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식사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이날, 본 기자는 풍천리 주민들이 경찰에 검거되는 과정을 취재하고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고 신영재 군수도 이 식당을 방문하여 점심 식사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신영재 군수는 식당을 돌며, 인사를 나누고 모 사회 단체장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인과 식사하던 중 신영재 군수가 홍천군청 면장 출신 퇴직자들의 모임에서 건배로 “위하여”를 외치는 것을 목격한 기자는 분노가 달아올랐다.
풍천리 주민들은 검거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물건을 파손한 것도 아니고 업무에 방해한 것도 아니고 단지 양수 댐으로 인해 살던 터전을 잃게 되어 우리의 억울한 마음을 전하려고 한 것뿐이다”라는 주민들의 절규가 귓가를 맴돌았고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위하여”를 외치는 신영재 군수에게 실망감을 떨칠 수 없었다.
한편, 이날 지역의 한 언론사 대표로부터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에서 지역 언론사 광고 예산과 관련하여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를 만나보자는 전화를 받았고 관계자를 만났는데 평상시 자기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매번 만날 때마다 요구하여 본 기자는 이것을 단지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의 기사를 잘 써달라는 것으로 인지했다.
지역의 한 언론사 대표와 함께 한 대화에서 지난 홍천찰옥수수축제에서는 지역 언론사에 광고가 없었는데 이번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에서는 지역 언론사에도 광고를 줄 것을 요청하자 이번 축제 광고비를 검토해 보겠다며, 평상시처럼 농담까지 섞어가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그날 홍천문화재단 관계자와 대화 중에 오늘(7월 22일) 양수발전소와 관련하여 농성 중이던 70~80세 어르신들이 검거되었다. 그런데 군수가 이날 점심시간에 홍천군 면장 출신 모임에서 건배하면서 “위하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고 문화재단 관계자에게 말했다.
그 후로 홍천경찰서로부터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와 관련해 공갈 협박에 의한 광고 수주 인지수사가 진행 중이니 11월 8일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고 홍천문화재단 관계자와의 대화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금까지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개최 때마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광고 건을 앞세워 언론사 대표를 상대로 각종 갑질을 일삼아 왔으며, 최근 홍천문화재단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 다른 언론사 대표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전해 들었다. 홍천문화재단 관계자가 문화재단 대표가 되면 지역 언론사에 광고가 더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다며, 그와 소주 한잔하고 풀고 가자는 제안이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10시 25분 본 언론사에 홍천경찰서 소속 수사관 6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으며,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내용에는 2024년 7월 22일 홍천군수가 건배를 제의하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영재 군수가 건배를 제의하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 한 장을 확보하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여 언론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자행하는 것에 개탄을 감출 수 없으며, 70년대나 있을법한 일들이 21세기 홍천군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지금 홍천은 역대 경찰서장 중 지역이 가장 시끄러워지고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지역의 정치인 한 사람을 위하여 남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을 금할 수 없으며, 이런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며, 권력의 청탁 수사를 한 수사 관계자는 그에 따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경찰조사를 받기로 한 날 오전 8시 30분경 대화를 나누었던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다른 사람의 전화를 이용하여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9시경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를 만났다.
홍천문화재단 관계자의 요구사항은 ①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언론보도는 하지 말라는 것 ②그날 본인은 대화 과정에서 공갈 협박으로 느낀 점이 없다고 하면서 ③본인이 지역 언론사에 광고를 줄 수 있는 명분이 필요했기에 사진을 보았다고 거짓으로 보고 했다며, 거짓으로 보고한 부문에 대해서는 본인이 처벌받겠다. ④그날 만남은 3명 이었지만 2명으로 하자고 했다.(이날 홍천문화재단 관계자와 만남은 대화 내용을 녹취하여 경찰에 제출하고 보관 중에 있다.)
그날 오후에 경찰 조사에서 수사관은 본 기자를 광고 수주를 위한 공갈.협박으로 인지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고 압수수색의 명분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홍천문화재단 관계자와의 녹취록을 전달하자 혐의를 못 찾는 쪽으로 정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얼마 후 홍천경찰서에서 다시 조사받으러 오라는 통보를 받고 출두하였는데 그 자리에는 홍천문화재단 관계자가 나와 있었고 본 기자와 재단 관계자와 대질심문이 이뤄졌다. “형“이라고 부르던 재단 관계자는 안면을 몰수하고 본인은 협박으로 느꼈다고 진술을 번복하여 본 기자는 광고비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다.
또한, 홍천문화재단으로부터 흘러나온 소문에 의하면 이번 공갈 협박 건과 관련하여 벌금형이 나오면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이 검찰에서 잘 처리해 줄 것이다며, 본 기자는 알지도 못하는 허구 맹랑한 허위 사실 등을 유포하고 있다.
특히,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했던 것이 재단을 위하여 기사를 잘 써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 목표가 홍천문화재단 대표였다고 생각하니 충격 그 자체로 다가왔다. 지금도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직원들과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후속보도 준비 중)
본 기자는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변호사를 선임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정치권력에 의하여 공권력이 남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국으로 방송되는 방송 채널과,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와 소통하여 보도를 협의하고 있으며, 후속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