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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철도추진위, 홍천철도 예타면제 광폭활동

이양수 국회의원 면담...용문~홍천철도사업 협조 건의

기사입력 2023-03-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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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가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구하는 광폭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한기호, 유상범, 권성동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철도 사업과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204항공대 이전을 위한 광폭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223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지역 합동연설회장을 찾아 최고위원 후보 및 국민의힘 비대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용문~홍천 철도의 필요성과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어 34일 오후 6시 속초시를 방문하여 이양수 국민의힘(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홍천군민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임을 호소하고 지역의 최대현안인 용문~홍천철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 자리는 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의 주선으로 이양수 국회의원, 정준화 강원도시군번영회 연합회장, 이규설 위원장과 철도추진위원인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형주 노인회장, 최이경 부의장, 백금산 예총회장, 박문영 남면번영회장, 권혁일 처장 등이 함께했다.
 


이규설 위원장을 비롯해 철도추진위원들은 용문~홍천철도 사업은 홍천군민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임을 호소하고 조기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3월말 용문~홍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사한을 3/4분기 중 기재부로 이송한다는 소식을 접한 군민들은 사전타당성조사가 또다시 연기되자 내년 총선에서 이용당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며, 6월 중 국토부 항의 집회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양수 국회의원은 동서고속철도의 과정을 설명하며 홍천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원도 지역 전 국회의원들과도 협조해 용문~홍천철도 사업이 적극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나아가 강원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윤석열 대통령에게 용문~홍천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홍천군민들의 뜻을 전달하겠다“ 6월 중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국토부 항의집회에도 동참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자리에 함께한 정준화 강원도시군번영회 연합회장은 오색케이블카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용문~홍천철도 사업은 이제 홍천군 만의 문제가 아니라 강원도의 문제이다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 연합회 또한,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국토부 항의집회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규설 위원장은 지난 한기호, 유상범, 권성동 국회의원에 이어 오늘 이양수 국회의원을 면담하면서 용문~홍천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뜻을 전달했고 용문~홍천철도 사업과 더불어 지역현안 사업 또한 값진 결과를 얻었다,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6월 중 국토부 항의 집회를 준비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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