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10일 오전 11시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0여명의 대의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김생호 이사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생호 이사장은 홍천새마을금고 임원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사회발전과 홍천새마을금고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안상구, 강정식 감사와 안계순 이사에게 재임 기념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춘자, 심명순 회원, 정유진 대의원에게 군수표창을, 김춘옥 허소영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 김병근 이인숙 회원에게 군의장 표창, 강명순 직원에게 새마을금고 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홍천새마을금고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윤세형 대의원, 양태호, 한철원 회원, 김홍섭 직원 등 4명에게 이사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 1974년 설립한 MG홍천새마을금고는 2022년 결산 결과 총자산은 전년대비 145억원이 증가한 1,583억원,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이 증가한 19억원으로 다른 연도에 비해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회원들의 각종 재난을 극복하고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생명공제 및 손해공제의 목표 초과달성을 비롯해 체크카드사업 부문도 상,하반기 강원도 1위를 달성, 강원도내 새마을금고 중 최고의 실적과 안정적인 공제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홍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업무보고를 통해 김생호 이사장의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을 시작으로 사랑나눔 봄김장 후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급, 대의원 건강검진,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 공제연도대상 으뜸상 수상, 전통시장 물품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긍적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생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2년 총자산 1,583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의원 및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3년에도 회원 및 대의원들의 문화복지 및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